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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 속에서 펀더멘털은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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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2.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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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비트코인)가 약세장 속에 있지만 펀더멘털은 오히려 견고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9일 백훈종 샌드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2023년 비트코인 투자 전고점 넘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 “올해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은 특히 장기보유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견고해진 BTC 펀더멘털에 대해 짚었다. 


 
백훈종 COO는 “BTC가 가격 변동성이 너무 커서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하지만 현재와 같은 약세장에서는 BTC 장기 보유자들이 많아지면서 네트워크 효과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효과는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재화나 서비스의 가치가 높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약세장 국면에서 BTC 장기 보유자들의 증가하면서 코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백 COO는 블록웨어 솔루션즈의 수석 분석가 조 버넷의 분석을 인용해 설명했다. 버넷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급변하는 가치는 비트코인 채택률을 높이는데 좋은 요소”라고 분석한 바 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BTC는 2011년, 2013년, 2017년 등 3~4년 주기로 BTC의 급등과 급락이 반복됐다.

그는 “상승장에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기술적인 진보, 전통 기관들이 시장에 들어오고, 수익의 기회를 본 채굴자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비트코인 보안이 더 강력해질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이에 반해 하락장에서는 진성 투자자만 남게 되고, 사용자가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다른 사용자의 제품 가치가 높아지는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표도 “현재 6개월 이상 장기보유자의 비중이 7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온체인 값들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와 잔고가 있는 지갑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백 COO는 2023년 BTC 트렌드 중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을 특히 주목했다.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결제수단으로서 BTC의 글로벌 채택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느린 거래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시된 오프체인 거래 솔루션이다. 중요 거래 내역만 블록에 저장하고 그외 것들은 블록체인 밖에서 처리해 네트워크 속도를 대폭 향상하고 거래수수료를 낮춘다.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27 

 

“비트코인, 약세장 속에서 펀더멘털은 강해지고 있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

BTC(비트코인)가 약세장 속에 있지만 펀더멘털은 오히려 견고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9일 백훈종 샌드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2023년 비트코인 투자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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