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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비트코인은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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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2. 10. 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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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의 디지털자산 부문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이 최근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지난 10월 10일(현지시간) ‘상승하는 달러와 비트코인(The Rising Dollar and Bitcoin)’이라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발행량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책임’은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이 언급한 중앙은행과 비트코인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었다.  
높은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통화 절하가 필요할 수 있으나, 비트코인의 경우 변경 불가능한 공급 계획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의 책임을 지지 않는 자산 중 하나라는 게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의견이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비트코인은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속에서 나랏돈을 의미하는 주권 자산(Sovereign Money)의 반대 개념으로 태어났다”라며 “비트코인은 화폐 통화가 취할 수 있는 경로인 공급 증가, 추가 통화 발행 및 중앙은행 대차 대조표 확장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통화 정책의 경우 공급 증가, 추가 통화 발행 및 중앙은행 대차 대조표 확장 등의 경로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같은 날 발간한 월간 보고서를 통해서는 비트코인의 채굴 산업 현황과 유동 현황에 주목하기도 했다. 채굴 산업의 경우 생산 난이도와 현재 시세의 관계성을 언급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증가하는 반면 시세는 횡보한다는 점에서 생산자들의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유동량의 경우 비트코인의 66%가 지난 9월 25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은 “시장 전망이 매일 악화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비유동 비트코인 수량은 증가 추세다”라며 “지난 9월 25일의 66%는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9월 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66%는 비유동 상태다(사진=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

 

한편 피델리티는 지난 10월 19일(현지시간)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을 통해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기관 고객 대상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 지원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127 

 

피델리티, “비트코인은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어” - 경향게임스

세계 5위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의 디지털자산 부문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이 최근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 보험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www.kh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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