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2시간, 너무 힘들었다 / 오운완

요즘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운동을 빡세게 하고 있다.

줌바도 하면 2시간이지 필라테스도 1-2시간 그리고 주말에 시간이 있다면 잠깐 등산하고 와우..

어제 약간 지친 상태로 체어를 1시간 하고 녹초가 되었다... 왜이래 빡센겨 어제 ㅋㅋㅋ

그리고 바렐 1시간을 연달아 듣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정신력으로 버틴 것 오랜만인듯ㅋㅋㅋㅋ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곸

처음부터 플랭크에 잡고 날고 정신 넋 나간 채로 꽉꽉 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혼미해....

강사가 "회원님 허리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해서 약간 기분 좋았음ㅋㅋ마약같이...

할 땐 힘들지만 하고 나선 성취감이 커서 끊을 수 없다....>_<

그리고 오늘 다시 바렐 들으러 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