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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영란은행, 디지털화폐와 민간 애플리케이션 연동 실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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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6.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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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하 디지털화폐) 시제품 실험을 통해 표준화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이하 API)가 민간 부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가능케하며 다수의 사용 사례도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6월 셋째 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국제결제은행

 

양측이 결과를 공개한 실험의 이름은 ‘프로젝트 로잘린드(Project Rosalind)’로 소매용 디지털화폐의 사용 사례 파악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개인들끼리 물건을 사고팔거나 돈을 빌리거나 갚는데 쓰이는 자산이다. 

 


영란은행과 국제결제은행은 실험에서 API 설계, 개인정보보호 모델, 보안 및 민간 부문 프로그래밍 가능성 등을 들여다봤다. 양측은 33개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능을 개발하고 30개 이상의 소매용 디지털화폐의 사용사례도 탐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결제은행은 “소매용 디지털화폐 사용사례의 경우 개인 간 송금, 상품 및 서비스 소매 결제, 소액 비즈니스 거래 등 개인과 기업을 위한 영역을 주로 다뤘다”라며 “일부 사용사례에서는 민간 부문의 프로그래밍 가능성과 소액 결제에 대해서도 살펴봤다”라고 말했다.
 

국제결제은행은 영란은행과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민간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동 실험을 진행했다(사진=국제결제은행)


‘프로젝트 로잘린드’ 실험은 API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국제결제은행은 API 개발을 통해 중앙은행과 민간 부문의 인프라를 연결하고 디지털화폐 결제를 촉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인프라 연결은 중앙은행이 원장을 제공하고 민간 부문이 두 번째 계층에 사용자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험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근거리 통신을 사용하거나 휴대폰 및 생체인식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디지털화폐 결제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과 영란은행은 지난 4월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결제 실험인 ‘프로젝트 메리디안’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메리디안’ 실험을 통해 양측은 실시간총액결제(RTGS) 시스템의 혁신을 들여다봤다. 실시간총액결제 시스템은 지급지시와 동시에 수취인 계좌에 자금이 입금되고 은행 간 결제도 실시간 건별로 완결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당시 국제결제은행은 “개방형 표준 API를 사용해 실시간총액결제 운영자를 포함한 블록체인 거래 네트워크의 중앙 집중식 시스템 연결 방법을 확인했다”라며 “비교적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영자는 디지털화폐와 거래 자산의 이동을 제어할 수 있었다”라고 정리했다.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38 

 

국제결제은행-영란은행, 디지털화폐와 민간 애플리케이션 연동 실험 진행 - 경향게임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하 디지털화폐) 시제품 실험을 통해 표준화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이하 API)가 민간 부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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