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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영국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총액결제 시제품 실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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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4.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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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 지난 4월 19일(현지시간)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결제 실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과 국제결제은행의 블록체인 기술 결제 관련 실험 이름은 ‘프로젝트 메리디안(Project Meridian)’이다. 

국제결제은행




블록체인을 기반해 시제품이 구축된 ‘프로젝트 메리디안’을 통해 양측은 실시간총액결제(RTGS) 시스템의 혁신을 들여다봤다. 실시간총액결제 시스템은 지급지시와 동시에 수취인 계좌에 자금이 입금되고 은행 간 결제도 실시간 건별로 완결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국제결제은행은 “개방형 표준 운영체제 함수 집합체(API)를 사용한 시제품을 통해 실시간총액결제 운영자를 포함한 거래 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중앙 집중식 시스템 연결 방법을 확인했다”라며 “비교적 단순한 일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영자는 중앙은행 화폐와 거래 자산의 이동을 높은 수준으로 제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메리디안’을 통해 국제결제은행과 영란은행은 영국에서 주택 결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결제은행은 ‘프로젝트 메리디안’의 시제품을 외환과 같은 다른 자산 등급에 적용하는 것이 주요 설계 고려사항이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국제결제은행이 영란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총액결제(RTGS) 시스템 시제품 실험인 ‘프로젝트 메리디안’ 실시했다(사진=국제결제은행)




국제결제은행은 “‘프로젝트 메리디안’ 시제품은 디지털증서 개념을 도입해 자산 소유권의 변화를 디지털화하며 증서는 최종 결제 시점에 타임스탬프(시각 문자열)로 표시된다”라며 “디지털증서 도입은 업계 참가자들이 추가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거래를 간소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전자 서명이 디지털증서 형태로 개발됨에 따라 자금세탁(AML) 및 테러자금조달(CTF) 규정 준수 검사까지 개선할 거란 게 국제결제은행의 설명이었다.


한편 현재 영국 외에 실시간총액결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인 국가로는 미국이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7월 실시간총액결제 방식의 소액결제 시스템인 ‘페드나우(FedNow)’를 출시할 방침이다.


소액결제 시스템인 ‘페드나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는 입금과 이체 서비스를 포함한 지급 요청 서비스, 계정 정보 유지 및 관리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기 예방 체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방준비제도




연방준비제도는 이달 초 ‘페드나우’ 시스템이 현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190 

 

국제결제은행-영국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총액결제 시제품 실험 완료 - 경향게임스

국제결제은행(BIS) 지난 4월 19일(현지시간)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결제 실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과 국제결제은행의 블록체인 기술 결제 관련 실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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