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 발표
파키스탄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 금지령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아이샤 가우스 파샤 재무부 장관은 파키스탄의 중앙은행(SBP)과 정보기술부에 암호화폐 거래 금지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샤 장관은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집중 감시 대상국을 명시한 ‘그레이 리스트’에서 파키스탄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파키스탄은 지난 2018년 그레이 리스트에 추가된 뒤 지난 2022년 10월에 제외된 바 있다. 아랍 현지 미디어 아랍뉴스(ARAB NEWS)에 따르면 파루크 나크 파키스탄 상원의원도 “암호화폐 거래는 본질적으로 투기이기 때문에 허용하면 안 된다”며 “테러 자금 조달에 사용될..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5. 20.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