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5000만원 들고 갭투자…송도로 몰려간 사람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 아파트 값이 하락하면서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매맷값과 전셋값 격차가 1억원대인 소액 갭투자가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 그러나 매맷값이 하락하는 만큼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어 역전세 부담 등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 송도 최근 6개월간 아파트 갭투자 가장 많아…1억원대 소액 갭투자도 ━ 8일 양지영 R&C연구소와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asil)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전국 읍·면·동 기준으로 아파트 갭투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으로 나타났다. 아실은 아파트 매수자가 구입 후 실거주하지 않고 2~3개월 이내에 신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갭투자로 분류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송도동은 전체 323건 중 12건..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2. 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