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은행 혼란 반사이익으로 분수령 맞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은행권 혼란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으며 가격 분수령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2만9천달러를 기록, 3월 은행권 혼란 이후 40% 급등했다.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서는 70% 오르며 2년 래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것은 전통적 금융기관인 은행들이 파산하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비트코인이 부상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과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등으로 타격을 받으며 가격이 급락했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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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