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숄츠(Olaf Scholz) 총리의 대 우크라이나 전차 공급 결정 지연에 따른 결과로 한국이 유럽의 군비 증강의 대안으로 부상 중
ㅇ 독일은 여전히 대 우크라이나 4대 기부국이나, 대부분의 유럽 내 표준 주력 전차인 레오파드(Leopard) 2 전차에 대한 숄츠 총리의 망설임은 인도 약속 이후에도 고객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현재 유럽 일부 국가에서 국방 조달을 위한 다른 옵션 물색 중
ㅇ 아울러 프랑스 주력 탱크 르클레르(Leclerc)와 레오파드 2 대체 차량 개발을 위한 프랑스-독일의 계획은 심각한 관료주의에 의해 저지될 수 있다는 우려 有
ㅇ 반면, 한국의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는 폴란드로부터 방산 수주(K2 주력전차 1,000대, K9 자주포 672대 등), 180대의 탱크는 2022~2026년 한국에서 제작되고 나머지 820대는 2026년부터 폴란드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
-한국 기업은 훨씬 빠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방위 산업 강화를 위한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폴란드의 요구사항을 충족
ㅇ 또한 터키, 슬로바키아에 이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 국가도 한국 방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열에 합류하며, 한국은 기술 이전 및 생산 국산화 의지, 산업적 생산 확장 능력 등을 토대로 적시 수요 충족을 위한 여력이 부족한 독일의 방산 선도 기업이 라인메탈(Rheinmetall) 대비 중요한 판매 이점 보유
- 싱크탱크인 미국 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헤르칭어(Blake Herzinger)는 한국이 유럽의 탱크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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