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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용 가치 증대…하방 압력 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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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1. 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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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용 가치 증대…하방 압력 줄일 듯



비트코인의 사용가치가 확대될 가능성은 호재로 꼽힌다. 주권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면서 매도 압력을 줄일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엘살바도르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올해 법정화폐 채택 국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비트코인 거래를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가상자산 최대 보유국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는 비트코인 합법화를, 러시아는 비트코인 국제 무역 합법화를 추진 중이다. 홍콩은 올해 3월부터 개인간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한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내재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러시아는 미국의 금융 제재를 피해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우크라이나는 비트코인으로 후원금을 모집했다.

지난해 10월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들어오고 나간 비트코인 규모는 69조원으로 3년 동안 약 4.5배 늘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로 이동했으며 이같은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크립토퀀트의 설명이다.

미국 연구기관인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결제 시장은 2031년까지 3조7883억달러(약 4813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비트코인 결제 시장은 8506억달러(약 1080조원) 수준으로 10년 동안 4.5배

 가까이 불어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 서비스가 발달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3년에는 주권 국가의 비트코인 수용이 늘고 제도권화에 힙입어 스테이블코인이 성장하며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05/20230105013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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