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 잘 모으는 방법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돈 모으는 게 돈 쓰는 것보다 더 쉽다고 여기는데요.
그 이유는 20대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70%는 저축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장착했던 게 가장 컸어요.
처음에는 물론 명품도 사고 싶고 이것저것 물욕이 많았었어요.
20대 중반까지 안 해본 것 없고 안 사본 것 없었던 것도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런 물건에 돈을 쓰는 것에 흥미가 떨어졌고,
돈을 꼭 필요한 데만 쓰는 것을 의식적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최근에 김경필 머니트레이더 유튜브들을 보면서 제가 해오고 있는 습관들을 많이 접하면서
아 내가 잘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김경필 멘토는 물건을 사기 전에 세 가지를 자신에게 되물어보라고 합니다.
1) 그 물건에 대한 예산은 있는가? (돈도 없이 신카나 할부로 지르려고 하는가?)
2) 꼭 필요한 것인가? (필요한 것과 사고 싶은 욕구를 구분)
3) 대체제는 있는가?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이 이미 있는데 사려는 것인지 파악)
이 영상을 보기 전에 저는 제 자신에게 소비하기 전 물어봅니다.
꼭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사고 싶어서 사려고 하는 것인가?
이렇게만 계속 자가질문 해봐도 돈을 계속 쓰는 것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절대 안 하는 건,
신용카드 할부 X
택시 X
그리고 매일 꼭 하는 건,
가계부 쓰기
가계부 어플로도 쓰고, 재무상황을 엑셀파일로 따로 정리하기도 해요.
이렇게 돈을 모아가면서 공부하니까
자산을 모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자산도 투자자산과 사용자산이 있는 것 아시죠?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사람들이 가끔 차도 자산이라고 생각하던데
차는 엄연히 사용자산이며 소비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차는 제 재테크 철학이랑 맞지 않았어요.
저는 지하철 잘 되어 있는 수도권에 살고 있고 전철로 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가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를 사기 전에 본인에게 꼭 되물어보세요.
내가 이 차를 사려고 하는 게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해 사고 싶어하는 것인가?
아니면 본인이나 가족으로 인해 꼭 필요한 명분이 있는 것인가?
그리고 나서 자동차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을 지우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도록 해요 :)
이상 돈 잘 모으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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