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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어떤 명분도 없어".. 업무개시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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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2. 11.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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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엿새만에 정부가 결국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의결했습니다.

명령 대상자는 우선 시멘트 운송 거부자로 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시멘트·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 전국의 건설과 생산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 기반이 초토화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이익 관철을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며 "특히 다른 운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에 쇠사슬을 쏴서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부는 오늘(29일) 우리 민생과 국가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업 참가자들에게 "더 늦기 전에 각자의 위치로 복귀해 달라"며 "제 임기 중 노사 법치주의롤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화물연대 뿐 아니라 지하철과 철도 등 연대 파업 예고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며 "민노총의 파업은 정당성이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정부는 조직화되지 못한 산업현장의 진정한 약자들을 더욱 잘 챙길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동개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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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어떤 명분도 없어".. 업무개시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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