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커다오, '코인베이스에 최대 16억 USDC 예치안' 통과...그 영향은?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by 마메쏙 2022. 10. 25. 17:54

본문

728x90
728x90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및 DAI 발행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최대 16억 USD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 계정에 예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됐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예치로 메이커다오는 연간 1.5%의 예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커다오 성장전략 책임자 제니퍼 센하지(Jennifer Senhaji)는 "코인베이스와의 협업은 메이커다오가 담보로 보관 중인 자산을 단기 채권에 투자해 프로토콜 수익률을 제고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사 오펜하이머 홀딩스(Oppenheimer & Co) 소속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Owen Lau)는 "해당 투표가 찬성 통과되면 코인베이스의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해당 제안이 통과돼 실행되면 코인베이스의 자산이 확대되고, 또 유사한 사업(제안)을 따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또 코인베이스의 USDC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주당 107 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BTC)와 이더리움(ETH)를 담보로 코인베이스에 500만달러 USDC 대출을 발행하며, 4.5~6%의 변동 금리를 적용하자는 제안도 통과됐다. 

 

이와 함께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프로토콜의 탈중앙화 가속화를 골자로 메이커 창업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가 발의한 '엔드게임 플랜'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은 구조적 개편이 진행되며, 독립적 관리 클러스터 '메타다오'(MetaDAO), 대출 감사 및 준비금 관리 조직 리얼월드 파이낸셜 코어 유닛 등이 의사결정 기구인 메이커다오에서 분리된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0억달러 상당 프로토콜 소유 자산 할당안을 개선한다. 그중 리도 프로토콜을 통한 stETH 축적 계획도 포함된다. 

 

앞서 상당량의 MKR을 보유해 메이커다오 거버넌스 영향력은 갖춘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는 '앤드게임 플랜'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파트너 투자자 포터 스미스(Porter Smith)는 "메이커다오의 '코어유닛'(Core Unit) 구조는 이미 법적으로 탈중앙화 되어 있다. DAO 거버넌스 구조를 더 작은 단위인 '메타다오'(MetaDAO) 구조로 쪼갠다 해도 법적 관점에서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다만, 보다 작은 단위로 쪼개진 DAO 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테스트는 지원할 것이다. 현재 단계에서의 시스템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coinrhttp://coinreaders.com/49568eaders.com/49568

 

≪코인리더스≫ 메이커다오, '코인베이스에 최대 16억 USDC 예치안' 통과...그 영향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및 DAI 발행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최대 16억 USD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 계정에 예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

www.coinreaders.com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