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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룩 볼륨’ 주요 성분 노화 피부 지방 조직 재생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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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4. 12.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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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국제 학술지 '국제분자과학 저널' 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 자회사 바임글로벌은 자가 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 ‘쥬베룩 볼륨(Juvelook Volume)’ 주요 성분이 노화된 피부 지방 조직 재생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바임글로벌 주력 제품인 ‘쥬베룩 볼륨’은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DLLA(Poly-D,L-Lactic Acid)가 주요 성분으로 지방층에 직접 주입돼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Poly- D,L-Lactic Acid Fillers Increase Subcutaneous Adipose Tissue Volume by Promoting Adipogenesis in Aged Animal Skin(폴리-D,L-젖산 필러는 노화된 동물 피부에서 지방 형성을 촉진하여 피하지방 조직 부피를 증가시킨다)’ 논문은 지난 달 27일 발행된 SCI급 국제 학술지 국제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쥬베룩 볼륨’ 주요 성분인 PDLLA가 노화된 피부에서 감소하는 지방 조직의 두께와 탄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PDLLA 필러가 노화된 대식세포를 자극해 항염증성 M2 대식세포로 극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방 세포 형성을 촉진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M2 대식세포는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FGF2) 분비를 증가시키며 이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ASCs)의 생존과 증식을 돕는 주요 물질로 알려져 있다.

PDLLA를 주입한 세포 샘플에서 FGF2 분비량이 약 70% 증가했으며, 지방세포 형성 유전자(PPAR-γ와 C/EBP-α) 발현이 각각 65%와 50%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PDLLA를 주입한 동물 모델 피하 지방층의 두께는 주입 8주 후 약 30% 증가했으며, 염증 반응 지표인 TNF-α와 IL-6 발현은 20~25% 감소하는 등 안정적 재생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는 노화 모델을 사용해 PDLLA 처리 후 피부의 피하 지방층 두께가 증가하고, 지방세포 형성 유전자(PPAR-γ, C/EBP-α) 발현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염증 반응을 억제하면서 피부 조직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이때 두꺼워진 지방층은 지방세포 개수가 증가한 것으로, 성숙한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포가 정상적으로 생착하여 두꺼운 지방층을 형성함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PDLLA가 정상 지방조직 세포를 증식하고 생착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바임 관계자는  “PDLLA를 주 원료로 하는 쥬베룩 볼륨은 단순한 조직 수복이 아닌, 노화된 피부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향후 안면 윤곽 복원 및 피부 재생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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