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으로 CBDC 실용화 시기 눈앞에
금융위원회가 한국은행이 구축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시스템 내 토큰 기반 지급·이체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통해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시스템 내 예금 토큰 기반 지급·이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중소기업은행·NH농협은행·부산은행이 주관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CBDC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폐로 중앙은행내 예금과는 별도로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새로운 화폐를 말한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으로 인해 CBDC 실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CBDC 활용성 테스트 계획을 마련했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부산은행 등 7곳은 이에 참여한다.
한국은행의 테스트에 참여를 신청한 금융소비자 중 10만명이 전자지갑을 개설해 예금토큰을 사용해 지급·결제를 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내년 초 테스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49kg 이일화...20대처럼 관리 '이 두가지'가 비결? (38) | 2024.11.05 |
---|---|
당뇨인이 가장 오래 살았다…한알 100원인데 '노화 막는 약' (82) | 2024.11.03 |
칼릴 지브란 (38) | 2024.11.01 |
개인회생 신청건수 신기록 (50) | 2024.11.01 |
美 플로리다 주, 주 연기금에 BTC 투자 검토 요청 (59) | 2024.10.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