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지키스탄, 벤투호 승부차기로 격침 8강행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by 마메쏙 2024. 1. 29. 09:18

본문

728x90
728x90

 

뉴시스


 타지키스탄 선수들이 28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승부차기로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상 첫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타지키스탄은 벤투호를 1-1 연장 끝 승부차기로 5-4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타지키스탄의 고대 국가는 기원전 12세기와 9세기 사이, 지금의 이란 지역으로 아리아인의 일파인 인도-이란인의 남하가 이루어지며 형성된 것으로 본다. 이들이 오늘날 타지키스탄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 집단은 주로 고대 이란계 종족인 박트리아인과 중앙아시아 문화의 핵심적 역할을 하였던 소그드인(Sogd )이었다. BC 6세기에 페르시아 제국에 귀속된 후, BC 4세기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타지키스탄 지역을 정복하였고, 이후 이 지역은 그리스-박트리아 왕국(Greco-Bactrian Kingdom)에 속하게 되었다. 

1929년에는 단독으로 소연방 구성공화국이 되면서 소련의 구성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 1991년 9월, 독립을 선언하고 같은 해 12월에 소연방의 해체와 함께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하였다. 이후 타지키스탄은 1991~1997년까지 내전을 경험한 뒤, 1994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1952.10.5.~) 대통령이 현재까지 대통령으로 통치하고 있다.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