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진출 임박

 

독일 금융 회사인 도이치뱅크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이치뱅크는 스위스 암호화폐 회사 타우러스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이치뱅크는 커스터디 및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은행들은 그동안 광범위한 자산 가격 하락과 여러 유명 회사들 붕괴 속에 암호화폐 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왔다.

노무라, 줄리어스 베어를 포함한 금융 회사들은 올해 여름 디지털 자산 규제가 앞선 두바이 등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확장해왔다.

도이치뱅크도 2월 타우러스가 진행한 65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고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해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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