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래는 낙관적, 전쟁에서 살아 남았다”–톰 리

 

[블록미디어]펀드스트랫(Fundstrat)의 전략가이자 공동 설립자인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의 미래가 낙관적인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CNBC “스쿼크 박스” 인터뷰에서 톰 리는 28일(현지시간) 규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디지털 자산이 살아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의 왕이 많은 도전에도 살아남은 것이 미래가 낙관적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규제당국이 크립토와 비트코인에 대해 망치를 내리치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바닥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톰 리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악당들의 자리를 전통 금융주체들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상은 비트코인의 더 밝은 미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블랙록과 사타델 등 신뢰성을 가진 월가의 전통적인 강자들이 퇴출되고 있는 기존 플레이어 들을 대체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981년에서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고, 이들이 곧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상속받기 때문에 비트코인 보유자 수를 증가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톰 리는 “금은 일종의 베이비붐 세대의 것이고 비트코인은 밀레니얼 세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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