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AI, 은행원·단순사무직 없애고 육체노동자 증가 시킬 것"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은행원과 사무원 등 단순 사무직은 줄고, 대신 육체노동자와 AI 관련 직군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8일(현지시간)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1억7000만개의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9200만개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41%의 고용주가 AI로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고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WEF는 55개 국가에서 주요 산업군 20개 이상에 해당하는 1000개 이상 기업의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작성했다.특히 농장 노동자, 배달 기사, 건설 노동자, 영업 사원, 식품 가공 노동자 등 육체노동자들은 AI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봤다. 자율 주행·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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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