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준 중위소득 6.09% 인상…생계급여도 올라
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서 심의·의결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0%→32% 지급 4인가구 생계급여 13.16%↑…21만원 늘어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각종 정부 부처의 복지사업 기준선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기준 6.09%로 상향 조정됐다. 생계 급여 선정 기준도 7년 만에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올해 162만289원에서 내년 183만3572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13.16% 인상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은 2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어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8. 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