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플레이션' 현상 지속…지난달 자장면·칼국수값 또 올라
소비자원 10월 서울 외식비 공개…8개 품목 중 6개는 전달 동일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은 지난 9월 7천308원에서 지난달 7천385원으로 77원(1.05%) 올랐다.칼국수도 같은 기간 9천308원에서 9천385원으로 77원(0.82%) 비싸졌다. 밀가루를 비롯한 재료비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수도세가 꾸준히 오르면서 서민들이 부담 없이 한 끼로 즐기던 면 요리값도 급격히 올랐다.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은 지난 2014년 10월 4천500원에서 2019년 10월 5천원대가 됐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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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