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2.6%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로 속보치와 같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2022년(3만 2886 달러)보다 2.6% 늘었다.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 1000원으로 2022년(4248만 7000원) 보다 3.7% 증가했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 처음 3만 달러대에 들어섰다. 2021년에는 팬데믹 이후 나타난 경기 회복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3만 5523달러까지 늘었지만, 2022년에는 환율 상승으로 3만 2886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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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