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자들, 예적금 늘리고 부동산은 줄였다”–KB금융
금융자산 10억원,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들이 올해 예적금 보유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그룹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 부자의 현황, 투자 행태, 미래 투자방향 등을 분석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올해 한국 부자는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모두 위축된 상황에서 예적금 보유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자의 올해 ‘예적금’ 보유율은 94.3%로 지난해 84.5% 대비 9.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거주용 외 주택’ 보유율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KB금융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직된 주택시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부자들은 1년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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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