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안 찍고 통과…우이신설선, 세계 첫 '태그리스' 결제 개시
서울시, 태그리스 교통요금 결제 세계 첫 상용화 모바일 티머니 앱, 블루투스 기능 켜놓은 뒤 통과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요금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Tagless·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본격 개시됐다. 서울시는 6일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약 20년 만에 태그리스 결제를 상용화한 것이다. 대중교통 서비스에 태그리스 결제가 상용화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한 뒤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자동 결제가 된다. 태그리스 결제가 안 되는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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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