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 3명 다시 눈앞…"애 좀 그만 낳으세요" 호소하는 이 나라
올해 한국의 출생률이 0.6명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집트가 급격히 불어난 인구 탓에 경제 위기 우려가 제기됐다.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급증에 따라 실업난, 주택난 등이 더 악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자 최고 율법 해석기관이 직접 출생아 제한을 옹호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압둘파타흐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인구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출생아 제한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출생 규제책이 시행되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날 "인구 과잉 문제는 이집트 사회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교육과 의료에 쓸 정부 예산을 지금처..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9. 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