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가 분수령… 건강 기능 식품 말고 돈 안 드는 ‘근력 운동’ 늘려라
‘아주 경미한 허약’ 시작되는 나이… 걷기 속도 느려지고 엉덩이도 홀쭉다들 하는 ‘하루 걷기 30분’으로는 부족… 유산소 30% 근력 70% 비율로동년배 일본 노인보다 신체 기능 3.7세 더 노쇠… 운동 포트폴리오 바꿔야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구입하는 날이기도 하다. 가처분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효도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라는 데 있다. 어버이날을 기회로 어르신의 건강을 한번 더 살펴본다면, 그동안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우선 ‘아주 경미한 허약’ 단계에 주목하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는 티핑 포인트이므로. 캐나다 덜하우지대의 케네스 록우드 노년의학 교수가 만든 개념이다. 한국 어르신들은 만 ..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4. 5. 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