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요새도 유행인데, 충격… 암 위험 높인다
입술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입술이 도톰해지는 효과를 내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확실한 효과를 내 인기 있는 시술로 꼽힌다. 그런데 입술은 조직이 얇고 움직임이 많은 민감한 부위라 필러의 부작용 위험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최근, 입술 필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티스사이드대 약학 책임자 캘리오우피 도두 박사 연구팀이 입술 필러에 흔히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의 안전성을 주제로 한 111건의 연구를 비교 분석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와 기타 신체 조직에서 발견되는 자연 발생 물질로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술 후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분석 결과, 입술 등 얼굴 피부를 통해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가 림프계로 타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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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