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영어 생활권' 된다…부동산 계약서도 '영문 병기'
서울시·영등포구, 이달부터 관광 안내판 변경 등 시작 음식점 메뉴판도 영어 병기 병원에는 영문 문진표 배부 서울시가 국내 금융기관의 산실인 여의도 일대를 ‘영어 친화 도시’로 바꾼다.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표지판에 한글 대신 영어를 먼저 쓰고, 영문 표준 계약서를 지역 부동산에 보급한다. 일반병원에선 외국인 환자들이 영문 문진표를 작성한 후 진료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와 영등포구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여의도동 22번지 일대)에서 이달부터 외국인을 위한 각종 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가장 먼저 손댄 것은 관광객이나 거주민을 위한 표지판이다. 기존에 있던 9개의 관광안내 표지판의 한·영 병기 체계를 영어를 먼저 쓰는 식으로 바..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8. 2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