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애순 부부처럼 성실히 살아야 횡재 기회도 온다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최근 종영했다. 이 드라마 속 주인공 애순은 제주에서 결혼해 사는 인물로, 생활이 굉장히 어렵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어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없고, 당연히 물려받은 재산도 없다. 남편은 어부인데, 자기 배로 물고기를 잡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 배에 인부로 취직해 일한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처지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더는 배에서 일하지 못하게 된다. 일하던 배의 선주와 크게 다퉈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작은아버지도 가난하긴 마찬가지인데…살아갈 방법이 없는 그때 애순의 친할머니가 도움을 준다. 애순의 할머니는 그동안 애순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다. 어린 애순이 작은아버지 집에 얹혀살며 구박을 받을 때도 할머니는 어떤 도움의 손길조차..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5. 4. 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