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마신 사람의 뇌, 치매 환자 뇌 상태와 비슷
과도한 음주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고 병세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라는 증거가 추가됐다.알코올 사용 장애(AUD)와 알츠하이머병이 뇌의 염증과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사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 된 것. 이는 두 질환 간의 분자 경로가 공유될 수 있음을 시사 한다고 연구자들은 짚었다.과학전문 매체 사이테크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는 단일세포 전사체학(single-cell transcriptomics)을 사용하여 알츠하이머병과 AUD가 유사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보이며, 알코올 사용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밝혀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며, 전체 치매 사례의 60~70%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국제 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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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