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썸바디 후기 (재발견한 김영광)
다크한 영화 하루에 다 봤다. 동성애, 장애인, 무속인, 범죄자, 살인자 비정상 속 정상을 추구하고, 내면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찾고 싶어 한다. 윤오도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지. 상황이 극에 치달았고 의도치 않은 한순간이 현재의 윤오를 만든 것 척하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윤오,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살인해가며 희열을 느낀다. 섬원(섬은 오직 하나다)이라는 AI인공지능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서로를 더 깊게 알게 되면서 윤오와 섬이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드는 매개체 - 김영광(윤오) 연기한 걸 이제야 처음 봤는데 와우! 완전 재발견이다...연기를 이렇게 잘할 줄은?? 마지막 연기는 너무 슬펐어 (분명 나쁜 놈인데 애절애절하면서 모성애를 자극한다) - 강해림(김섬)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 보이는 배우..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2. 11. 21.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