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7000원 시대가 온다
하이트진로, 소주·맥주값 최고 9% 인상 참이슬·테라…9일부터 적용 "정부 압박에도 더는 못버텨"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소주와 맥주 제품 출고 가격을 7~9% 인상한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출고가 인상은 작년 2월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맥주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지난달 맥주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하이트진로도 소주와 맥주 가격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 ‘참이슬’ 출고가를 6.9%, ‘진로’ 출고가를 9.3% 인상한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 제품이 대상이다. 참이슬 360mL 출고가는 1166.6원에서 1247.7원으로 81.1원 오른다. ‘테라’ ‘켈리’ 등 맥주 가격도 같은 날부터 평균 6.8% 인상한다. 하이트진..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11. 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