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은행 “비트코인으로 대출금·카드빚 상환 허용”
비트코인의 나라 엘살바도르는 최근 암호화폐 수용에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현재 건설 중인 비트코인 채굴 공장인 볼케이노 에너지(Volcano Energy)에 따르면, 현지 쿠스카틀란 은행(Cuscatlan Bank)과 아그리콜라 은행(Agricola Bank)이 신용카드 빚이나 대출금을 지불하는 수단으로 비트코인(BTC)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케이노 에너지는 3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두 은행이 비트코인으로 대출금 지불을 허용했다. 사용자는 법정화폐와 교환할 필요없이 비트코인으로 직접 신용카드 빚이나 대출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케이노 에너지는 엘살바도르 북서부 메타판(Metapán) 마을에 태양광 169MW, 풍력발전 72MW 시설 등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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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