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 신설 추진
한양대학교가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신설을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한양대학교는 최근 교무위원회 회의에서 인문과학대학 내 대학원 협동과정에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를 신설하는 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관련 과정 전반은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부학장을 맡고 있는 윤성호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한양대 내 비트코인 화폐철학 연구센터 설립, 최고위과정(AMP) 설립 등도 함께 논의 중이며, 승인이 확정될 경우 비트코인 화폐 철학과 1기 학생은 이르면 내년부터 선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인문과학대학에서 철학과 접목한 과정을 신설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통상 블록체인 전문가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거나 크립토 특성에 의해 정보보호학, 암호학 전공자가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한양대는 앞서 지난..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4. 4. 1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