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계리에 국내 최장 411m 출렁다리 놓는다
2025년까지 100억원 투입, 탁 트인 대청호 경관 조망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 건설이 추진된다.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장계관광지(장계리)에서 달돋이산(인포리)까지 대청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놓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이다, 다리는 높이 36m의 주탑 2개를 세운 뒤 케이블을 거는 형태(현수교)로 가설된다. 길이 411m로 국내 최장인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404m)보다도 7m가 길다. 이달 중 다리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고, 풍동실험도 무사히 통과했다. 옥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최종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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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