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 예방하려면… 깎을 때 직선? 곡선?
흔히 내성 발톱이라고 불리는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은 발톱이 자라면서 발가락 측면 살에 파고들어 염증·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5개의 발가락 중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한다. 특히 걷거나 뛸 때 크게 압박받기 쉬운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향성 발톱이 생기면 처음에는 발가락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이내 신발을 신고 활동하면서 발톱과 살 사이 마찰이 심해지면 발톱 주위가 곪으며 더 붓고 진물이 난다.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냄새도 나 정상적으로 걷기 힘들어진다.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잘못된 발톱 깎기 습관’이다. 손톱깎이로 발톱 양 측면을 후비듯 둥글게 깎으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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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