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뇌 영양제?...강남 엄마들, 10대 이하에 ‘이 약물’ 처방 급증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이태엽 교수 “스마트 약물? 근거없어”올해 10대이하 ADHD 약물 처방 급증환각·망상·자살시도 등 부작용 경계해야 ‘주의력 산만한 우리 아이, 집중하게 해주는 스마트 치료제’,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 최근 일부 병원이나 약국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홍보하는 문구다. 최근 처방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무분별하게 사용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문가들은 ADHD 치료제의 주성분인 메틸페니데이트가 장기 학습능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만큼, 함부로 투여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는 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서 ‘2024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ADHD 치료제가 ..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4. 11. 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