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원, '마약 밀거래' 한국인 2명에 사형 선고 / '김순식'은 '전 국X원' 이었다!? ㅣ당신이 몰랐던 사건
AFP, 현지 매체 인용·보도…"전직 한국인 경찰관 포함, 다른 16명도 극형" 일부 국가에서 법원 판결 선고 시 사용되는 의사봉. (사진=게티이미지) [딜라이트닷넷 박피터슨 기자] 베트남 법원이 마약 밀수입 및 밀거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2명 등 총 18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각 매체 보도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하노이발로 전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세계에서 유례가 드물 정도의 엄격한 마약 관련 법 체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관련 범죄자에 대한 사형 집행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의 전직 경찰관인 김순식(63)과 동포 강선학(30)이 베트남 남부 도시 호찌민 인민법원 산하 가정소년법원에서 4일간의 재판 끝에 사형을 선고받았다. 또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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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