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한 코인 270억 원···거래소 법인 계좌로 매각 가능해진다
범죄수익, 업비트·빗썸 등에서 법인 계정으로 현금화 기존에는 검찰 직원 개인 명의 계정으로 가상자산 매도 절차 늦고…2025년부터 국고 환수하다 세금내야 할 수도 대검찰청·금융정보분석원·거래소 협의 끝에 절차 개선 검찰이 범죄수익으로 압수해 보관하던 가상자산을 업비트, 빗썸 거래소에서 법인 명의 계정으로 매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검찰 직원 개인 명의 계정으로 가상자산을 이전해 현금화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절차가 지연되고 세법 개정에 따라 검찰 직원이 과세 대상이 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13일 대검찰청은 금융정보분석원(FIU),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원화마켓사업자)와 수 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검찰청 명의 계좌를 이용한 가상자산 거래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절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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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