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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이체 고객 77%가 "인터넷뱅킹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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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2. 9.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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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은행에서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은 전년 하반기에 비해 각각 6.9%, 2.8%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 역시 전년 말 대비 4.5%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15일 '2022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통계의 인터넷뱅킹은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개념이다. 고객 수 집계에는 3개 인터넷은행을 포함한 19개 국내 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이 포함됐다.

먼저 올 상반기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 자금이체나 대출 신청을 한 건수와 고객은 일평균 1882만건, 751000억원 수준이었다. 전년 하반기 대비 각각 6.9%, 2.8%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뱅킹 이용 실적이 크게 늘어 전체 인터넷뱅킹 실적 증가세를 견인했다.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는 전년 하반기 1467만건에서 1603건으로, 이용 금액은 131215억원에서 143260억원으로 9.2%씩 늘었다. 인터넷뱅킹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서비스 종류별로는 대출서비스 이용 금액이 1조30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하반기(7908억원) 대비 66.8% 증가했다. 이에 비해 자금이체서비스 이용 금액은 지난해 하반기 722485억원에서 올 상반기 737771억원으로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도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993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6255만명으로 6% 증가했다.

이 같은 인터넷뱅킹 증가세에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가운데 많은 부분을 인터넷뱅킹이 처리하게 됐다. 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 건수 기준, 전체 업무의 77.4%를 인터넷뱅킹이 처리하고 창구 이용은 5%뿐이었다. CD나 ATM이 14.8%, 텔레뱅킹이 2.9%를 차지했다.

계좌조회, 자금이체 결과조회 등 조회 서비스의 경우 92.9%를 인터넷뱅킹이 처리했다.
#한국은행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국내은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98898?sid=101 

 

입출금·이체 고객 77%가 "인터넷뱅킹 이용"

국내은행에서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은 전년 하반기에 비해 각각 6.9%, 2.8% 증가했다. 국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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