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48)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50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김준희는 꾸준한 근력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준희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근력 운동은 필수, 중년 가까워질수록 엉덩이 근육이 중요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이기 때문이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요산 수치 높아져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만 단백질을 채운다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 수치가 높아져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인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을 먹을 때 요산 수치가 올라간다. 바로 '퓨린' 성분 때문인데, 배출되지 않은 퓨린 찌꺼기가 요산이 된다. 요산은 신장 기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너무 많으면 혈액을 떠다니다 쌓여 통풍을 일으킨다. 또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몸에 질소와 암모니아가 생긴다. 이를 해독하는 과정에서도 요산이 생긴다. 따라서 두부, 콩 등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24/2024072401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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