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7년간 서울 아파트 연평균 6.7% 상승…최고점은 작년 7월"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by 마메쏙 2023. 11. 9. 06:56

본문

728x90
728x90

KB통계 분석…1986년 1월에 샀다면 가격 6.1배 뛰어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윤동진 기자 촬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37년간 연평균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7년 중 11년은 전년 대비 하락했으나 대체로 그 폭이 5% 미만이었으며, 나머지 해는 상승했다. 때로는 두 자릿수의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는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자료(지난 10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 통계에 따르면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1986년 1월에 서울 아파트를 매수해 보유 중이라면 가격은 그새 약 6.1배 뛰었다. 전국 아파트 가격 평균 상승률(4.6배)을 웃도는 실적이다.

2016년 1월에 매수했다면 그때보다 자산이 약 1.5배 불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격이 가장 고점이었던 시기는 작년 7월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년 대비 집값이 하락한 경우는 11번에 불과했다.

특히 외환위기였던 1998년(-14.6%)을 제외하면 모두 집값 하락 폭이 5% 미만이었다.

작년에도 2.9% 떨어졌지만, 올해 9월(0.2%)부터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또 지난 37년 중 25년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2001년(19.3%), 2002년(30.7%), 2003년(10.1%), 2006년(24.1%)은 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최근 호황기인 2020년(13.0%)과 2021년(16.4%)에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서울은 대규모 공급이 제한되지만,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지방에서도 투자자들이 몰려 집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인포는 "통계상 서울 아파트의 자산 가치가 증명된 셈"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16522?sid=101

 

"37년간 서울 아파트 연평균 6.7% 상승…최고점은 작년 7월"

KB통계 분석…1986년 1월에 샀다면 가격 6.1배 뛰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37년간 연평균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7년 중 11년은 전년 대비 하락했으나 대체로 그 폭이 5% 미만이었으며, 나

n.news.naver.com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