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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블 ‘부동산 토큰증권 발행부터 소각까지 완료’ / 토큰증권(Security T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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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10.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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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ecurity T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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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ecurity Token)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을 활용해 디지털화한 증권이다. 토큰증권을 이용하면 부동산, 미술품, 저작권 등 다양한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 증권으로 만들 수 있다. 덕분에 자산의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대형 자산에 대한 조각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토큰증권은 제도권으로의 편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및 토큰증권 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7월 13일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안에 법안 통과를 목표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펀블은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선정한 상품을 일반인이 투자하도록 토큰증권으로 발행한다. 아직 관련 법안이 구축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의 규제 특례를 통해 발 빠르게 토큰증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토큰증권을 매수한 투자자는 월 배당금(월세), 토큰증권 매수 및 매도 통한 시세차익, 자산 매각 시 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펀블은 토큰증권 발행부터 소각까지 모든 과정의 실증 사례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6~7개 자산을 새롭게 토큰증권화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는 부동산 투자

부동산 펀드나 리츠(REITs, 부동산 투자회사) 등 좋은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소수의 고액 자산가나 대형 투자기관에만 주어진다. 일반인도 접근할 수 있는 제도는 갖춰져 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

당시 자산운용사에서 근무하던 조찬식 펀블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했다. 실물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상품화하면 일반인에게도 좋은 자산에 투자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펀블을 창업했다.

조찬식 대표는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금융당국의 문을 두드렸다. 금융위원회와 협의하면서 2년간 준비한 결과 2021년 5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두 가지 규제 특례를 받았다. 신탁사가 발행한 부동산 증권에 대한 투자자 공모와 투자자 간 매매를 중개하는 투자중개업, 증권거래소 개설 및 운영 권한을 승인받았다. 현재 펀블은 토큰증권 발행, 매매 등의 업무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803/120551349/1

 

[스타트업-ing] 펀블 ‘부동산 토큰증권 발행부터 소각까지 완료’

토큰증권(Security Token)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을 활용해 디지털화한 증권이다. 토큰증권을 이용하면 부동산, 미술품, 저작권 등 다양한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 증권으로 …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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