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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위에 당뇨병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혈당이 200넘어서 평생 당 관리하고 식단 관리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는 사람.
당뇨 때문에 발가락 절단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등.
나도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 2주 뒤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간 떨렸음.
왜냐하면 4년 전 혈당이 100 가까이 나오고 나서 후덜덜 했기 때문이다...
고백하자면 평소에 단 걸 좋아하는 나....... 그래서 혈당에 조금 더 민감했던 것 같다.
단 걸 멀리 하자 하면서도 당 떨어져서 단 게 막 땡김ㅜㅜㅎㅎㅎ
혈당이 거의 100 가까이 나오고 나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줌바도 하고 작년부터는 필라테스도 하고!
그.런.데
고무적인 것은! 혈당이 80대로 내려왔다 와우!!
내 생각엔 운동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근력이 전보다 많이 생겼기에... 당을 분해할 수 있는 근육이 더 많음.
앞으로도 쭉 줌바+필라테스 콜라보로 섞어서 주5-6회 운동하려고 한다. 화이팅
당뇨병 예방엔 운동+식단관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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