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반 생명보험 상품 출시 / 챗GPT 샘 알트먼이 투자한 스타트업, 민와일(Meanwhile) / 구글의 AI 벤처 펀드 그래디언트벤처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버뮤다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기반 생명보험 상품 제공사 민와일(Meanwhile)이 비트코인 기반 생명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민와일은 두 차례에 걸쳐 1900만달러(약 247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시드 투자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라키 그룸(Lachy Groom) 스트라이프 이슈잉(Issuing) 전 책임자가 주도했으며, 두 번째 투자는 구글의 AI 벤처 펀드 그래디언트벤처스가 이끌었다.

민와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버뮤다 통화당국으로부터 생명 보험 회사로 허가를 받고, 회사의 첫 상품인 비트코인 기반의 종신 보험을 출시하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잭 타운샌드(Zac Townsend) 민와일 CEO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금전상의 가치 저장소 및 기능적 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코인과 인공지능(AI)를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는 풀 스택 생명 보험 회사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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