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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금 좋아하면서 비트코인 싫어하는 건 비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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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메쏙 2023. 4. 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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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최근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상관관계가 상승하는 가운데 금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와 마나스 아그라왈 애널리스트는 올해 비트코인이 이더리움과 주요 지수 평균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약 75% 폭등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7% 상승했다.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오래전부터 비트코인이 분할할 수 있고 희소성이 있으며 중앙 발행자에 의존하지 않아 일종의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한때는 비트코인이 주식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한다고도 전했다.

추가니와 아그라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와 대화할 때 경착륙을 예상하는 사람들의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시장이 미국 달러 약세와 미국 금리 인하에 대비하기 시작하면서 헤지 수단으로 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암호화폐가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자산임에도 구조적으로 새로운 비트코인 사이클이나 배분을 보게 될 것이란 믿음은 제한적"이라며 "이러한 입장은 다소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금을 좋아한다면 비트코인을 더 좋아해야 한다"며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위기 동안 증가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통화 약세 이벤트가 발생하면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될 당시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을 완화하면서 비트코인은 3년 반 동안 금보다 2.9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금을 좋아하지만, 비트코인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더 빠른 말을 싫어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809 

 

번스타인 "금 좋아하면서 비트코인 싫어하는 건 비이성적" - 연합인포맥스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최근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상관관계가 상승하는 가운데 금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것은 비이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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