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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티용 효과(Cantillon Effect)란?
마메쏙
2025. 4.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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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티용 효과(Cantillon Effect)
"캉티용 효과(Cantillon Effect)"는 프랑스의 경제학자 리처드 캉티용(Richard Cantillon)이 18세기에 제시한 개념으로, 새롭게 발행된 돈이 경제에 퍼질 때, 그 돈을 처음 받는 사람과 나중에 받는 사람 사이에 생기는 경제적 격차를 설명하는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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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돈이 새로 찍혀서 시장에 풀릴 때,
👉 그 돈을 처음 받는 사람은
- 아직 물가가 오르기 전이라
- 기존 가격으로 물건이나 자산을 살 수 있어요.
반면,
👉 나중에 받는 사람은
- 이미 물가가 오른 뒤라
-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줄어들어요.
예시: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 은행, 대기업, 정부 관련 부문이 먼저 그 돈을 받아 투자하거나 소비함
- 자산(주식, 부동산 등) 가격이 오르기 시작
- 나중에야 일반 서민이나 임금 노동자들에게 그 영향이 전달됨
- 하지만 그때는 이미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 실제 구매력은 줄어듦
결과적으로:
- 돈을 먼저 받은 사람은 이득
- 나중에 받은 사람은 손해
-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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